최근 읽기 시작한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부의 공식'에 대한 정리와 개인 리서치 내용을 작성해보았다.
표로 살펴보는 경제 위기 시그널
경제 지표를 통해 우리는 경제 위기 시그널을 파악할 수 있다. 핵심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경제 지표를 알아보자
01. 경기 하강의 전조, 실업률 (책 발췌)
가장 쉽지만 가장 정확한 지표인 실업률. 일반적으로 실업률이 떨어진다는 것은 경기 하강의 전조증상으로 받아들여진다. 2019년 6월 실업자 수가 1년 전보다 10만 3천 명 증가한 113만 7천 명으로 나타났다. 1999년 6월(148만 9천 명) 이래 최고치다. 실업률은 4%로, IMF 이후 최고 수준이다.
[개인 리서치]
OECD 국가 중 한국은 실업률이 낮은 편에 속하지만 현재 실업률은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으며 책 저자가 작성한 내용대로 1999년 이후 실업률은 최고치에 달하고 있다.
2019년 실업률 : 3.8% | 2020년 실업률 : 4.0% | 2021년 실업률 : 3.7%
02. 제조업 지수 (책 발췌)
제조업체의 구매 담당자가 느끼는 경기를 지수 화한 것으로, 현장성과 전문성을 가진다. 지수가 50을 초과하면 제조업 경기의 확장을 의미하고, 50 미만이면 경기의 수축을 의미한다. 2019년 기준, 대한민국 제조업 지수는 48.9로, 현재 경기가 수축 상태임을 알 수 있다.
[개인 리서치]
20년 코로나 사태로 인해 제조업 지수는 급하락을 했으며 그 이후 급등하였다.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소비가 활성화되었으며 이로 인해 반도체 소비 물량이 급등했다. 한국의 제조업의 많은 영역을 차지하는 반도체로 인해 제조업 지수가 급등한 것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비대면 수혜+코로나 기저효과)
현재 2022년 오미크론 정점으로 코로나 종식의 인식이 생기고 있다. 또한 제조업 업황 개선에 따른 수출 호조세 지속 기대감이 맞물리면서 산업계 전반에서 긍정적인 신호가 잡히는 모양새다.
단지 의문인 점은 20년 이후 급격히 호전된 제조업 지수가 단지 비대면 수혜와 기저효과로 인해 나타난 것인지, 그게 아니면 버블이 낀 수치인지 조금 더 리서치가 필요할 것 같다.
03. GDP 성장률 (책 발췌)
일정 기간 동안 각 경제 활동 부문이 만들어낸 부가가치가 전년 대비 얼마나 증가했는가를 보기 위한 지표로, 한 나라의 경제가 이룩한 성과를 측정하는 중요한 척도다. 2020년 기준 대한민국 GDP 성장률이 하락 중임을 알 수 있다.
[개인 리서치]
지난해 한국 경제는 4.0% 성장했다. 코로나와 오미크론 변이에도 수출 호조와 민간소비 회복, 정부 재정 정책 등 3박자가 맞으면서 성장률이 매우 높았다.... 성장률만 놓고 보면 한국은 세계 평균에 못 미친다. IMF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경제 성장률은 5.9%다. 한국보다 1.9% 높다. 한국은 선진국(5.0%)과 유렵연합을 제외한 기타 선진국(4.7%), 신흥국(6.5%) 보다 낮다. 2020년 코로나19 팬더믹에 따른 역성장이 상대적으로 낮다 보니 기저효과가 작용한 셈이다. 하지만 IMF는 올해도 한국의 성장률이 세계 평균(4.4%)과 선진국(3.9%), 기타 선진구(3.6%) 보다 낮을 거라 전망했다. (biz newdaily 기사 발췌)
**기저효과 : 기준 시점의 위치에 따라 경제 지표가 실제 상태보다 위축되거나 부풀려진 현상, 어떠한 시점을 기준시점을 잡을 때, 그 시점에서 특별한 사건이 일어나서 당시 상황이 현재 상황과 큰 차이가 있게 되면 결과가 왜곡되는 현상을 뜻한다.
04. 물가상승률 (책 발췌)
일상 소비생활에 필요한 상품 및 서비스를 구입하기 위해 지불하는 가격의 변동을 나타내는 지표다. 실업률이 높은 반면에 물가는 지속적으로 상승 중이다.
[개인 리서치]
현재 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대비 2.5%가 올랐으며 3%대로 상승했다. 한국은행 총재는 "물가 상승 압력이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으며 국제유가상승, 공급 병목 현상, 근원물가 오름세 등을 감안하면 당분간 3% 물가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현재 물가상승률은 3.6%이며, 기준금리는 작년 11월에 이어 1월까지 두 번 연속으로 인상했다. 2021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연 2.5%로 10년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
05. 산업생산지수 (책 발췌)
한국의 전체 산업을 대상으로 재화와 용역에 대한 생산 활동 동향을 집계해 나타내는 지수다. 산업생산지수가 떨어진다는 것은 소비가 줄고 그만큼 경제가 위축되어 있다는 신호다.
[개인 리서치]
21년 코로나로 인한 기저효과라 판단하면 22년에 해당하는 산업생산지수는 하락곡선을 타나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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