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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간다앗

애드센스 승인과정 02 - 무한검토의 굴레 - 색인 생성 범위

by sensibility teller 2022.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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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토요일 애드센스 무한 검토의 굴레에 벗어나기 위한 여러 가지 시도를 진행했다. 그 과정에서 결정적인 요소를 발견했다.

구글 서치 콘솔 - 색인 생성 범위

블로그 개설 후 가장 먼저 진행했던 것은 구글 서치 콘솔이었다. 구글링을 진행했을 때 내가 작성한 블로그 콘텐츠가 정상적으로 노출되는지 확인할 수 있는 대시보드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처음에 가장 신경 썼던 부분은 색인 생성 범위에서 '오류'였다. 제출된 URL을 찾을 수 없는 것인 '오류'를 해결하면 그 외 콘텐츠는 정상적으로 노출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처음부터 이걸 먼저 유의 깊게 봤으면 쓸데없는 시간을 줄일 수 있었을 텐데 아쉽다.

 

색인 생성 범위에서 '제외됨'이 중요하다.

그동안 왜 색인 생성 범위에서 '제외됨'을 확인하지 않았는지 모르겠다. 색인 생성 범위에서 '제외됨'은 아직 색인이 생성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콘텐츠 자체에는 문제가 없으나 구글 자체에서 시간을 두고 천천히 아주 천천히 한 개씩 색인을 생성해준다. 그러다 보니 내가 아무리 많은 콘텐츠를 작성해놨어도 색인 생성된 콘텐츠가 많지 않으니 구글 봇이 내가 작성한 모든 콘텐츠를 확인할 수 없게 된다. 제외된 콘텐츠가 압도적으로 많으니 구글 봇은 내 블로그가 좋은 퀄리티의 콘텐츠가 없다고 판단을 했을 거고 당연히 애드센스 승인이 나지 않는 것이다. 

제외됨을 해야된다

 

색인 생성 요청하기

구글이 색인을 생성해줄 때까지 가만히 기다릴 수는 없다. 기다리기만 하면 거의 1년은 걸릴 것 같다. 우선 구글 선치 콘솔에서 '제외된' 콘텐츠들을 확인한다. 그중 애드센스 승인에 유의미하다고 생각하는 콘텐츠 중심으로 색인 생성을 요청해야 한다. 아니 근데 색인 생성 요청 후 바로 새로고침 하면 처음 값(색인 생성 요청 전)으로 돌아간다. 이건 색인 생성 요청 후 구글이 데이터를 수집하기까지 시간이 걸리는 것 같다. 그리고 색인 생성 요청 후 하루정도 시간이 지나면 아직 '제외됨'으로 분류되어 있지만 콘텐츠를 클릭하면 아래 이미지처럼 'URL이 Google에 등록되어 있음'으로 나타난다. 나는 우측 상단에 있는 '실제 URL 테스트'를 먼저 누르고 '색인 생성 요청'을 클릭했다. 

실제 URL 테스트 후 색인 생성 요청 클릭

 

블로그 글 발행 완료 후 무조건 색인 생성 요청하자

색인 생성 요청해도 바로 색인이 생성되지 않는다. 지금 하루가 지났지만 아직 색인이 생성되지 않았다. 그리고 하루에 색인 요청을 할 수 있는 할당량이 정해져 있다. 하루에 약 15개 정도만 색인 생성 요청을 할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몰아서 색인 생성 요청하기보다는 글 하나 작성할 때마다 미리 색인 생성을 요청하는 게 정신 건강에 좋다. 3월 19일 토요일에 최초로 색인 생성 요청을 했고, 3월 20일 일요일에는 위 이미지처럼 'URL이 Google에 등록되어있다'라고 뜨지만 '제외됨'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우선 색인 생성이 모두 완료된 후 애드센스가 승인되는지 확인해야 될 것 같다. 제발 한방에 가자!!!! 이것도 아니라면 다시 계정 해지 후 3일 뒤에 계정 활성화시킨 뒤 검토 요청하는 수밖에 없다. 그거 외에는 방법이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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