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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종류
반도체는 크게 메모리와 비메모리로 구분이 된다. 이 중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시장 우위를 차지하는 분야가 메모리 반도체 영역이다.
- 메모리 : 데이터를 저장하는 반도체
- D램 : 전원이 꺼지거나 일정 동작이 주어지지 않으면 정보가 지워짐
- 플래시
- 낸드플래시 : 저장된 후 전원이 꺼져도 데이터가 지워지지 않는 반도체
- 노어플래시
- 비메모리 : 사용자의 명령을 수행하는 반도체
반도체 생산, 설계, IDM 구분
반도체를 설계만 하는 회사를 팹리스, 생산을 하는 회사를 파운드리, 설계와 생산을 같이하는 회사를 IDM이라 명칭 한다.
삼성전자는 파운드리와 IDM을 동시에 진행하는 회사이다.
- 설계 = 팹리스(Fabless) → ARM홀딩스, 퀄컴, AMD, 엔비디아, 애플
- 생산 = 파운드리 → TSMC, 삼성전자, 글로벌파운드리, UMC SMIC, DB하이텍
- 설계+생산 = IDM → 인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테크놀로지, NXP, 인피니온, 보쉬, 르네사스
반도체 슈퍼 사이클 정의
슈퍼 사이클이란 장기적인 가격 상승 추세를 뜻한다.
반도체 슈퍼 사이클은 PC, 스마트폰 등에 들어가는 D램 가격이 크게 오르는 시장 상황에 따른 것이다. (링크)
*D램 : 용량이 크고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컴퓨터의 주력 메모리로 사용되는 램을 지칭한다. 모바일에 특화된 제품은 모바일 D램이라고 한다. (링크)
반도체의 필수재 성격으로 경기 사이클을 따란 간다.
반도체의 경우 모든 산업 기반에 공급되는 필수재 성격으로 자리 잡았다. 이에 따라 반도체 사이클이 곧 경기의 사이클이라 이해해도 된다.
- 경기의 흐름을 따라감 ⇒ 경기 흐름 사이클은 ‘금리’와 ‘긴축, 양적완화’ 정책에 의해서 사이클이 변동하게 된다.
- 금리 낮음, 양적완화 정책 ⇒ 시중 유통 화폐 유동성 증가 ⇒ 경제 활황기 ⇒ 산업이 살아나며 반도체 수요 증가
- 경기 회복이 과열로 인플레이션 증가 ⇒ 억제하기 위한 금리 인상 + 긴축정책 ⇒ 경제 침체기 ⇒ 반도체 수요 감소
- 산업 필수재의 사이클 = 경기 사이클
메모리 반도체 성격에 따른 수요와 공급
메모리 반도체 산업은 경기 사이클을 많이 타며 수요와 공급 상황에 따라 가격 변동성이 큰 산업군이다.
- 이유 : 수요는 상대적으로 유연하나 공급은 경직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다 (파운드리 건설만 2년 이상이 소요됨)
- 수요는 유연하고 급격함 ↔ 공급은 소수 반도체 업체의 시설 투자에 의존
- 수요 급증 ⇒ 공급부족과 가격상승 ⇒ 호황 사이클
- 2년 후 공급 시설 확충 및 공급 상승 ⇒ 수요 급격이 줄어듦 ⇒ 공급과잉 + 가격하락 ⇒ 불황 사이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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