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서비스 기획자3

딥 다이브 (Deep dive, 철저한 분석) 습관화 해보자 기획의 내용이 부실할 때면 여지없이 들려오는 말, 바로 '딥 다이브(철저한 분석)'죠. 무엇인가를 기획하는 일은 물속 깊은 곳에 들어가 바닥에 떨어진 동전을 줍는다는 생각으로 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생략)... 얄팍한 술수가 전혀 통하지 않음을 때가 바로 이 '딥 다이브'할 때인 것 같아요. 하나라도 더 깊게 들여다보려 애쓰는 만큼 내 손에 쥐어지는 동전이 늘어나니까요. 하지만 맨땅에 헤딩하는 식으로는 하나계가 있습니다. 레이더를 좁혀서 어디부터 파 내려갈지 정도는 정해야 헛수고를 덜 수 있죠...(생략)... 책은 글쓴이의 관점을 기반으로 파 내려갈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바닥까지 내려가야 하는 깊은 여정이 혼자가 아니라 덜 외로운 거죠. 시간은 조금 걸리더라도 생각이 정리되고 관점.. 2022. 12. 19.
[주니어 기획자 일일 회고] 주니어 기획자의 결정권한은 어디까지인가 주니어 기획자의 결정 권한주니어 기획자의 결정 권한은 어디까지일까. 특히 시니어 기획자와 함께하는 프로젝트일 경우 나 혼자 결정해도 되는 영역은 어디까지일지 모르겠다.개발자나 디자이너에게 문의가 들어오면 답을 해줘야 하는데, 내가 생각한 대로 얘기해도 괜찮은지, 아니면 건건히 사수 기획자에게 컨펌을 받고 답변을 줘야 하는지 모르겠다.여기서 내가 답을 정확히 하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는 서비스를 리딩 하지 않는 입장이라 서비스를 약간 한 발 거치는 느낌 이유로 대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정확한 정보를 알지 못하고 매번 사수에게 확인을 받고 정답을 요구하는 것인 것 같다.그 외에도 사수 기획자의 생각과 나의 생각이 다를 경우 내가 정확지 않은 방향성을 개발자와 디자이너에게 말한 것일까 봐 무서운 .. 2022. 8. 25.
[주니어 기획자 일일 회고] 내 기획에 대한 확신은 어디서 오는가 [회고] 내 기획에 대한 확신은 어디서 오는가 기획을 하면서 그리고 개발자, 디자이너와 같이 협업하면서 항상 드는 의문이 있었다. 과연 내가 기획한 것이 맞는 것일까? 서비스의 방향성에 맞게 정책을 세운 것일까? 내 기획이 맞다는 것을 어떻게 증명할 수 있을까? 이것이 나만의 고민인지 모든 기획자들의 갖는 의문인지 알고 싶었다. 오늘 티타임을 가지며 여러 기획자에게 '자신이 기획이 맞다는 확신은 어떻게 갖나요? 개발자나 디자이너가 문의를 하고 협의를 하는 과정에서 내 기획이 틀렸고 상대방의 의견에 동요되지 않나요?'라는 질문을 했다. 그에 대한 답변은 다양했다. 답변 01 : 내 기획이 맞다. 자신감을 가져라 내 기획이 틀렸다는 생각보단 자신이 한 기획에 대해 자신감을 가져라. 서비스의 방향성과 User.. 2022. 8. 24.
반응형